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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로버트 할리, 현금인출기 CCTV 포착…외국인 공범 확인

2019-04-09 3,57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로버트 할리 씨는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누군가와 함께 투약했는지는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경찰은 공범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. <br> <br>로버트 할리 씨가 마약상에게 송금할 때 은행 CCTV에 함께 찍힌 인물입니다. <br> <br>최석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할리 씨가 필로폰을 구입한 건 지난달 중순입니다. <br> <br>"마약을 판매한다"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, 판매책에게 접근한 겁니다. <br> <br>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보안성이 높은 독일의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했습니다. <br> <br>판매책에게 필로폰 구입대금 70만 원을 보내면서도 증거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금으로 무통장 입금을 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결정적 증거는 입금 당시 찍힌 은행 CCTV에서 나왔습니다. <br> <br>현금인출기와 주차장 CCTV에 할리 씨의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. <br> <br>하지만 공범 여부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. <br><br>[로버트 할리 / 방송인] <br>"(투약은 혼자 하셨나요?) 마음이 무겁습니다. (마약 유통에 관여하신 적 있습니까?) … " <br> <br>그런데 경찰이 입금 당시 은행 CCTV에서 함께 있었던 한 사람을 포착했습니다. <br> <br>할리 씨와 평소 친분이 있던 외국인입니다. <br> <br>다만, 연예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이 외국인을 공범으로 보고 추적에 나서는 한편, <br> <br>마약 판매와 유통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석호입니다. <br> <br>bully21@donga.com <br>영상취재: 박재덕 정기섭 <br>영상편집: 최동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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